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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 네오테크밸리·국사산단 현장방문

  • 웹출고시간2021.10.21 17:22:13
  • 최종수정2021.10.21 17:22:13

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21일 옥산면 국사일반산업단지 예정지에서 청주시 관계자로부터 사업진행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21일 오창읍 네오테크밸리와 옥산면 국사일반산업단지 예정지를 찾아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제출된 투자의향서와 산업단지계획 승인 내용을 토대로 토지이용계획에 대한 현장 확인을 진행했다.

이어 사업 제외지에 대한 토지 이용현황도 점검했다.

네오테크밸리는 444만1천267㎡ 규모의 일반산업단지로 이달 초 개발행위허가 제한구역으로 지정 고시됐다. 내년 1월부터는 합동설명회 등 주민 의견 청취를 시작으로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에 들어갈 예정이다.

국사산업단지는 사업자 변경 등으로 진통을 겪어오다 올해 6월 토지소유권 과반을 확보하며 본궤도에 올랐다. 현재 토지수용 재결 신청에 따른 보상절차가 진행 중이며, 내년 3월 착공할 예정이다.

한병수 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은 "오창지역에 조성되는 대규모 산업단지가 많은 만큼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 시 보다 면밀한 검토가 요구된다"며 "승인이 완료된 국사산업단지의 경우 원활한 사업 추진으로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행정력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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