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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0.17 13:07:48
  • 최종수정2021.10.17 13:07:48
[충북일보] ㈜금성개발(회장 송기호)이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생활 중인 아프간 특별기여자를 위해 3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꾸러미는 △운동화(300켤레) △핸드청소기(79대) △스팀다리미(10대)와 진천 농가에서 생산한 포도, 사과 등으로 구성됐다.

㈜금성개발은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앞으로의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사)충북예총(회장 김경식)에서 개최하는 음악회에 후원을 할 계획으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상황이 나아지지 않고 있어 모두의 안전을 위해 행사를 개최하지 않기로 하면서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

진천군 문백면에 위치한 ㈜금성개발은 지난 2019년 보재 이상설 선생 기념관 건립과 지역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6천500만 원, 지난해에도 이상설 기념관 건립에 5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통큰 기부에 앞장서고 있다.

송기호 회장은 "우리의 정성이 고향을 잃어버린 이들의 상실감을 모두 채울 수는 없겠지만 특별기여자들이 앞으로 희망찬 미래를 꿈꾸며 살아가길 기원한다"며 "대한민국의 첫 방문 지역이 진천군인 만큼 이곳의 기억의 행복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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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희망리더 - 장부식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

[충북일보] "세계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 최고의 업체가 되는 것이 목표다." 장부식(58)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는 '최고'라는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기업인으로서 '치열한 길'을 밟아왔다. 장 대표는 2002년 12월 동물·어류·식물성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제조 업체인 씨엔에이바이오텍을 설립했다. 1980년대 후반 화학관련 업체에 입사한 이후부터 쌓아온 콜라겐 제조 기술력은 그 당시 이미 '국내 톱'을 자랑했다. 씨엔에이바이오텍이 설립되던 시기 국내 업계에선 '콜라겐'이라는 단어조차 생소했다. 콜라겐은 인체를 구성하는 단백질 성분으로 주름을 개선하고 관절 통증을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장 대표는 '콜라겐을 녹이는' 특허를 냈다. 고분자 상태인 콜라겐은 인체에 흡수되지 않는다. 인체에 쉽게 흡수될 수 있도록 저분자화, 쉽게 말해 '녹이는' 게 기술력이다. 장 대표는 콜라겐과 화장품의 관계에 집중했다. 화장품은 인체에 직접 닿는다. 이에 콜라겐을 쉽게 흡수시킬 수 있는 것은 화장품이라고 결론내렸다. 장 대표는 "2005년 말께부터 '보따리 짊어지고' 해외 마케팅에 나섰다. 당시 어류에서 콜라겐을 추출하는 기술을 갖고 1년에 15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