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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직업계고 전국기능경기대회서 두각

금 1·은 4·동 5·우수상 4·장려상 16개 수상

  • 웹출고시간2021.10.13 16:01:33
  • 최종수정2021.10.13 16:01:32

충북공고 3학년 서재민(왼쪽) 학생이 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해 획득한 금메달을 목에 걸고 박동우 지도교사와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직업계고가 지난 11일 막을 내린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지난 4~11일 대전광역시 컨벤션센터를 비롯한 7개 경기장에서 고등학교, 대학, 기업체, 일반인 등 53개 직종 1천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충북직업계고에서는 충북공고 등 특성화고·마이스터고 14곳의 선수 65명이 25개 직종에 참가해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 우수상 4개, 장려상 16개를 수상했다.

특히 충북공고는 전기전자과 3학년 서재민 군이 이번 대회 정보기술 직종에서 금메달 1개를 따낸데 이어 금형과 3학년 마종찬·오민우 군이 폴리메카닉스 직종에서 은메달 2개를 각각 획득하고, 금형 직종에서 장려상을 2개를 획득하는 등 참여 전 직종 입상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둬 눈길을 끌었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1966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56회를 맞았다. 대회 특전으로 입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장관상, 대회장상과 함께 상금·메달이 수여된다.

직종별 상위입상자 2명은 2024년 프랑스 리옹에서 열리는 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평가전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이 보여준 우수한 성과는 기능인력의 저변확대와 지역인적자원 개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직업계고는 지난해 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금메달 1, 은메달 4, 동메달 8, 우수상 6, 장려상 11개를 수상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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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