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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9.27 17:02:10
  • 최종수정2021.09.27 17:02:10

청주시의회와 청년회의소 충북지구 관계자들이 27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의회는 27일 청년회의소 충북지구(회장 이용태)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시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충진 의장과 이용태 충북JC 회장, 홍경락 청주JC 회장, 권오선 서청주JC 회장, 고성진 청원JC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변화하는 청년 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인재 양성 노력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협력 △사회공헌 활동 지원 △청년 일자리 창출, 취·창업 지원 △양 기관 상생발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최충진 의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년 관련 사업에 대한 지원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면서 "청년들을 위한 청년회의소와 청주시의회가 힘을 모아 이번 협약이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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