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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양지로봉사단 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훈훈한 후원

추석 명절맞아 형편 어려운 장애인가구에 생필품 전달

  • 웹출고시간2021.09.12 14:18:51
  • 최종수정2021.09.12 14:18:51
[충북일보] 제천양지로봉사단이 지난 10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평소 반찬배달 봉사를 하며 형편이 어려운 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사례가정을 위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회원 김대영, 이재훈, 김도형 등은 십시일반 뜻을 모아 전기장판과 이불, 라면 등 필요한 물품을 사전에 확인해 직접 구매해 일일이 안부를 전했다.

양지로봉사단(단장 임미옥)은 평소 개별적으로 봉사를 해오다 2021년 4월 제천시자원봉사센터에 정식 등록된 단체로 지역 내 어려운 장애인가족과 이웃들을 위해 물품·반찬지원, 주거환경개선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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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