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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문화재연구원, 문화재청장 표창 수상

문화재 활용 우수 기관 인정

  • 웹출고시간2021.09.09 17:34:06
  • 최종수정2021.09.09 17:34:06

이종윤(오른쪽) 충북도문화재연구원장이 9일 문화재청이 주최하는 '2021년 문화재산업 기술·진흥 유공 단체(기관) 표창'의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 표창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문화재연구원(원장 이종윤)이 문화재청이 주최하는 '2021년 문화재산업 기술·진흥 유공 단체(기관) 표창'의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문화재 활용 분야의 우수 사례를 일궈낸 단체·기관에 주어지는 상이다.

충북도문화재연구원은 그동안 도민의 문화재 향유권 증대를 목표로 다양한 체험, 답사 등 문화재 교육·활용 사업을 운영해 왔다.

이종윤(왼쪽 두 번째) 충북도문화재연구원장이 9일 문화재청이 주최하는 '2021년 문화재산업 기술·진흥 유공 단체(기관) 표창'의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 표창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해 각종 비대면 문화재 체험 교구재,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을 신설해 호평을 받고 있다.

충북도의 문화재를 알리는 지역 문화유산 교재 개발과 소외계층에 대한 문화재 향유 기회의 폭을 넓히는 등 문화재 활용사업을 다방면으로 진행한 점도 인정받았다.

이종윤 충북도문화재연구원장은 "지역 문화재를 모두가 향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한 연구원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차별화되고 창의적인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해당 분야의 선구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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