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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연구단체 '조례와 의정', 정책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 웹출고시간2021.09.09 17:51:26
  • 최종수정2021.09.09 17:51:26

청주시의회 소속 연구단체 '조례와 의정' 관계자들이 9일 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중간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의회 소속 연구단체 '조례와 의정(대표 박용현)'이 9일 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청주시 자치기본조례 제정 방안 검토 연구'를 주제로 한 이번 연구용역은 '조례와 의정' 소속 의원들이 청주시민의 의견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청주시만의 고유 기본원칙을 담고 있는 자치기본조례안을 마련하기 위해 제안했다.

이날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는 박용현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의원들과 관련 부서 공무원이 참석했다.

조명호 국제경영연구소 책임연구원의 연구 추진 계획에 이어 용역 추진 방향과 보완점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조례와 의정' 박용현 대표는 "청주시민의 요구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기본이념과 자치운영 기본원칙을 담고 있는 청주시 자치기본조례가 마련된다면 청주시만의 고유 기본원칙에 입각한 일관성 있는 정책이 추진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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