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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9.07 16:52:38
  • 최종수정2021.09.07 16:52:38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이 7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청주지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은 7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한국외식업중앙회 청주시 4개구(상당·서원·흥덕·청원) 지부 관계자들과 순회 면담을 했다.

이날 순회 면담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4개구 지부별로 일정을 진행했다.

최 의장은 외식업 영업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경청한 뒤 홍보물 지원, 주차 탄력단속 적용기한 연장 등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의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영업에 제한을 받고 있는 외식업 종사자 분들께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철저한 업소 방역관리 등 업주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고, 시의회에서도 조속한 영업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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