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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접수

9월 23일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읍·면·동 접수

  • 웹출고시간2021.08.31 09:54:34
  • 최종수정2021.08.31 09:54:34

충주시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서충주신도시 전경)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가 9월 1일부터 23일까지 개별공시지가(7월 1일 기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이번 열람 대상 필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6천24필지다.

시는 해당 토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토지 소유자에게 열람 통지문을 발송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나 충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청 토지정보과와 읍면동에 비치된 열람부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9월 23일까지 시청 및 토지소재지 읍면동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직접 제출하거나 충주시청 홈페이지, 팩스,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서는 감정평가사의 정밀 검증과 충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개별 통지된다.

한편,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10월 29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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