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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 해킹보안학과 재학생 3명, '한국융합보안학회 우수논문'

정보보호동아리 연구결과 논문화해

  • 웹출고시간2021.08.30 16:00:56
  • 최종수정2021.08.30 16:00:56

박혜림·임유림 학생

[충북일보] 극동대학교 해킹보안학과 재학생 3명이 한국융합보안학회(KCSA)가 주관한 '2021 하계공동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수상자인 박혜림·임유림(4년) 학생은 '가명정보 활용을 위한 데이터 3법 발전방향 연구'로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양인모 학생은 'OT 환경의 기술유출 대응을 위한 데브섹옵스 구축 방안'이라는 논문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우수논문 수상 학생들은 해킹보안학과 정보보호동아리(P.O.S)에서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발전방향에 대한 연구결과를 논문화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이용준 교수는 "이번에 수상한 학생들은 전문기업에서 인턴을 하고 있어 향후 데이터 보호분야 전문가로서 활동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융합보안학회는 2001년 창립돼 첨단기술과 사이버보안 융합 가속화에 따른 보안위협으로부터 국가 정보시스템 보안기술 발전에 기여하는 학회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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