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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상담심리학과, 한국심리학회 학술연구 공모전 '장려상'

  • 웹출고시간2021.08.25 11:16:24
  • 최종수정2021.08.25 11:16:24

우석대 상담심리학과 가 학술연구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송경희 학과장, 차세영, 이종표, 노명은 학생.

[충북일보]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상담심리학과 송경희 교수 연구팀이 한국심리학회 연차학술대회 학술연구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서 송경희 학과장과 차세영(4년)·이종표(4년)·노명은(3년) 학생은 'COVID-19 시대 남녀 대학생의 불확실성에 대한 감내력 부족과 정신건강'을 주제로 한 연구 결과를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번 연구를 통해 송경희 교수 연구팀은 팬데믹 상황 속에서 20대 대학생들의 우울과 정신적 웰빙에 영향을 미치는 불확실성에 대한 감내력 부족의 부정적 효과와 규칙적 생활양식의 긍정적 영향력을 확인했다. 또한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개입 마련 시 성을 고려한 차별적 개입을 해야 함을 밝혔다.

송경희 학과장은 "학생들이 자율학기제를 통해 연구 설계부터 분석 방법까지 전 과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한 결과가 수상까지 이어져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좋은 연구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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