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중국시장 중장기투자 바람직"

미래에셋증권 '주요시장전망'… "인도·브라질·러시아는 신중해야"

  • 웹출고시간2009.02.24 19:13: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중국경제의 특성상 정부의 강력한 성장 의지가 가장 신뢰성 높은 호재로 작용해 중장기적으로 중국시장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24일 미래에셋증권 청주산남지점이 고객에게 보낸 이메일 자료 '주요지역별 시장전망'에 따르면 중국시장의 경우 단기(별 4), 중장기(별 5)등 긍정적인 투자 평가를 내렸다.

최근 중국정부의 계속되는 파격적 경기부양책은 중국 정부의 확고한 시장부양의지를 확인시켜 줬다는 점에서 향후 주가흐름에 가장 신뢰할만한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총 4조 위안 규모의 재정정책 및 추가로 10대 산업 진흥책이 발표되고 500억위안(약 22조원)규모의 대규모 감세안도 발표돼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인도 브라질 러시아등의 시장은 단기적으로는 투자를 신중히 고려해야할 대상으로 꼽았다.

인도의 경우 금융기관들의 유동성문제와 최근 분식회계에 따른 외국인 투자 약화를 지적했고, 브라질의 경우 원유를 비롯한 상품가격 약세 추세 장기화 가능성과 브라질 환율의 급격한 절하로 환차손 기업 증가로 인한 환율 안정여부등이 리스크요인으로 꼽혔다.

러시아의 경우 루블화의 약세가 지속되고 있고 경기침체로 인한 장기적 유가 약세 가능성에 따라 증시 변동성도 다소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달리 미국시장의 경우 단기(별 4), 중장기(별 5)등 투자매력이 높다고 전망했는데 오바마 신정부의 출범에 따라 연속적이고 강력한 경기부양책 추진이 가능한 점이 주요요인으로 꼽혔다.

미래에셋증권 청주산남지점은 글로벌시장은 미국 및 각국 정부의 시장안정을 위한 강력하고 연속성있는 공조체제 구축으로 투자심리 안정과 시장의 추가하락을 방지해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 홍순철 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