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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 영아 유기 산모 구속…"도주 우려"

자신의 아이 음식물 쓰레기통에 유기 혐의

  • 웹출고시간2021.08.23 17:07:47
  • 최종수정2021.08.23 18:06:25
[충북일보] 자신이 갓 낳은 영아를 음식물 쓰레기통에 버린 산모가 구속됐다.

청주지법 이형걸 영장전담판사는 23일 영아살해미수 혐의로 산모 A씨에 대해 "도주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1일 새벽 2시 59분께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상가 앞 음식물 쓰레기통에서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린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은 쓰레기통 안에서 벌거벗은 신생아를 발견했다.

유기된 영아는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이튿날 오전 영아를 유기한 A씨를 붙잡아 사전구속영장를 신청했다.

경찰 수사 결과 영아 유기는 지난 18일 오전 8시께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아동학대 특별법에 규정된 비밀엄수의무로 인해 수사 중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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