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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간첩 사건 이번주 송치…형사 3부 배정 가능성

구속 피의자 3명 구속기간 21일 만료

  • 웹출고시간2021.08.17 17:47:53
  • 최종수정2021.08.17 17:47:53
[충북일보] 청주지방검찰청이 이번 주 중 간첩 혐의를 받는 '자주통일 충북동지회' 사건을 국가정보원과 경찰로부터 넘겨받을 것으로 보인다.

17일 검찰 등에 따르면 국가정보원과 경찰청은 이번 주 중 충북동지회 사건을 청주지검에 송치할 예정이다.

구속된 사건 관련 피의자 3명의 구속기간이 오는 21일 만료되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청주지검이 최근 대검찰청에 공안통 검사 파견을 요청했지만 대검이 인력 부족을 이유로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온다.

이에 대해 청주지검 관계자는 "정확한 사실 확인은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사건은 현재 검사 6명이 배치된 청주지검 형사3부가 맡을 가능성이 크다.

국정원과 경찰청 안보수사국은 청주지역 활동가 4명의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포착해 수사를 벌여왔다.

피의자 중에는 도내 인터넷 신문사 대표, 대기업 해고 노동자, 청주지역 시민단체 활동가 등이 포함돼 있다.

이들은 북한의 지령을 받고 미국산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인 F-35 도입 반대 활동을 한 혐의를 받는다.

현재 4명 중 3명은 구속된 상태로, 국정원과 경찰은 나머지 1명에 대한 구속영장 재신청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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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