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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7.19 18:13:49
  • 최종수정2021.07.19 18:13:49

최충진 청주시의장이 19일 상당구 용암동 상업지구 내 쓰레기 불법투기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 청주시의회
[충북일보] 속보=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이 19일 상당구 용암동 상업지구 내 쓰레기 불법투기가 방치되고 있다는 본보 보도와 관련 현장을 방문해 시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주시 관계부서와 개선방안 모색에 나섰다. <19일자 3면>

이날 현장을 찾은 최 의장은 각종 폐기물이 인도에 가득 쌓여 주민 위생과 보행자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이어 주변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경청해 시 관계부서와 함께 즉각적인 해결에 나섰다.

시민들의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쓰레기 수거 완료 시까지 현장을 살피고, 시 관계부서와 적극적인 재발 방지대책을 모색했다.

상당구 관계자는 "현재 현장의 쓰레기 일부는 치워졌으며 남겨진 부분도 오는 수요일까지 해결 예정"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CCTV 설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여름철 불법투기 쓰레기로 인한 악취와 오염이 시민의 건강과 지역 상권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늘 현장을 찾아가 시민의 곁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https://www.inews365.com/news/article.html?no=67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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