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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총경 전보 인사 단행…충북 총경급 15명 이동

과장 12명·서장 3명 이동…19일 부임

  • 웹출고시간2021.07.15 18:46:05
  • 최종수정2021.07.15 18:46:05

김경태, 김성식, 안창익, 안효풍, 양윤교, 이규하, 이동환, 이정섭, 이준배, 정관호

[충북일보] 충북경찰 지휘부가 대거 교체됐다.

경찰청은 15일 총경급 285명의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전보 인사로 충북에서는 총경급 15명이 자리를 옮긴다.

먼저, 충북경찰청 과장 5개 자리가 새주인을 맞는다.

홍보담당관과 112치안종합상황실장은 서울에서 오는 김성식·이규하 총경이 맡는다.

이준배 단양서장은 청문감사담당관, 안효풍 제천서장은 경비과장, 이정섭 경북 청송서장은 여성청소년과장, 김경태 경무기획정보화관리과 치안지도관은 교통과장, 안창익 옥천서장은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치안지도관으로 이동한다.

일선 경찰서장도 바뀐다.

제천서장은 이동환 서울 경무기획과장, 단양서장은 정관호 대전 홍보담당관, 옥천서장은 양윤교 충남 과학수사과장이 담당한다.

총경 승진 교육을 받지 못한 충북경찰청 구자면 생활안전과장, 김동수 홍보담당관, 송해영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최영기 청문감사담당관, 최철균 여성청소년과장은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에 소속돼 6개월 간 교육에 들어간다.

이들은 오는 19일 부임한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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