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국향토음악인협회, 4회 백봉음악제 본선진출자 13명 확정

31일 오후 7시 충주문화회관

  • 웹출고시간2021.07.07 09:52:25
  • 최종수정2021.07.07 09:52:24

백봉가요제 예심 모습.

ⓒ 한국향토음악인협회
[충북일보] 한국향토음악인협회 최근 협회 사무실에서 정경천 작곡가의 심사로 전국에서 신청한 65명에 대한 예심을 실시, 본선 진출자 13명을 확정했다.

본선 진출자는 △심원용(36·서울 금천) '무심천 연가' △이민옥(67·경기 안성) '탄금대 사연' △차미영(62·경기 의왕) '소백산' △전연정(47·경북 대구) '명성황후' △남순의( 56·경남 부산) '월악산' △김철환(70·부산 해운대구) '할미꽃사연' △박수정(53·경기 오산) '코리아 아리랑' △이해정(64·부산 서구) '사랑의 마법사' △김동우(70·부산 서구) '남한강 삼백리' △신하요(60·부산 금정구) '목계나루' △김태규(42·인천 미추홀구) '내사랑 홀뫼' △고주기(40·충북 청주) '단양팔경' △위성범(60·경남 김해) '청춘아' 등 13명이다.

오는 31일 개최되는 백봉음악제는 백봉 작곡가의 타계 5주년을 맞아 전국에서 예심을 통과한 13명의 아마추어 가수들이 백봉 작곡가의 곡만으로 열띤 경연을 벌인다. 인기가수 서주경, 풍금, 송민석, 지난 대회 대상 수상자인 박종록 씨의 축하무대와 한국향토음악인협회 여성회원들의 충주노래 메들리로 진행된다.

이번 음악제는 김용태 악단의 반주에 맞춰 경연이 펼쳐진다.

대상 상금 300만 원, 금상 100만 원, 은상 70만 원, 동상 50만 원, 장려상 2명 30만 원, 인기상 2명 20만 원, 참가상 5명에 각 10만원 의 상금과 함께 트로피가 주어진다.

류호담 협회장은 "지역사랑에 남다른 열정으로 월악산, 소백산, 목계나루, 탄금대 사연 등 수많은 향토곡을 작곡한 백봉선생의 업적과 그 뜻을 기리기 위해 음악제를 열고 있다"며 "충주에서 개최하는 백봉음악제가 전국적인 음악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