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대경 청주시 자원정책과장, 의정활동 유공 공무원 표창 수상

  • 웹출고시간2021.06.30 17:36:35
  • 최종수정2021.06.30 17:36:35

이대경(오른쪽) 청주시 자원정책과장이 30일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으로부터 의정활동 유공 공무원 표창을 전달받은 뒤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의회는 30일 의정활동 유공 공무원으로 선정된 이대경 청주시 자원정책과장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 과장은 1990년 6월 공직 생활을 시작해 30여 년간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맡은 바 직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관리자로서의 자기 개발뿐 아니라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연구에 매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과장은 지난 2019년 준공된 청주시 새활용시민센터를 자원순환 프로그램, 체험교육 운영 등 자원 선순환을 통한 쓰레기 감량 거점센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청소행정의 재정 건전성 제고와 질 높은 청소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에도 앞장서 왔다.

이 과장은 "청주시의 이름처럼 맑은 고을을 만들기 위한 역할에 충실히 임했을 뿐인데 이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일상 생활에서 맑고 깨끗한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