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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도복지회, 무더위 날릴 시원한 모시옷 후원

홀몸노인·취약계층 등 62명에 320만 원 상당

  • 웹출고시간2021.06.27 15:13:17
  • 최종수정2021.06.27 15:13:17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현도복지회가 지난 25일 현도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홀몸노인과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여름 모시옷 62벌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현도복지회(회장 오창영)가 지난 25일 홀몸노인과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여름 모시옷 62벌을 후원했다.

이날 현도면 마을 32곳에 전달된 모시옷은 현도복지회가 320만 원 상당의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현도복지회는 매년 정기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오창영 현도복지회장은 "이번 여름 어르신들이 모시옷을 입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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