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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동부소방서·오창과학산단, 대형화재 예방 업무협약

신속한 공조체제로 대형화제 제로(Zero)화 달성

  • 웹출고시간2021.06.24 17:59:21
  • 최종수정2021.06.24 18:08:29

청주동부소방서와 오창과학산업단지 입주업체 관계자들이 24일 산단관리공단에서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 청주동부소방서
[충북일보] 청주동부소방서는 24일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산단 입주업체와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공장 대형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는 상황에서 산업단지 내 화재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자율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참여한 GC녹십자, ㈜삼성SDI, ㈜셀트리온제약, ㈜원익머트리얼즈, ㈜에코프로, 한라스택폴㈜ 등 6개 기업은 소방서와 안전에 대한 신속한 공조체제를 갖춘다.

구체적으로는 △산업단지 내 화재·폭발·위험물질 누출사고 예방 △업체별 위험물질 취급 현황 정보 공유 △위험물 취급에 따른 안전성 사전협의 △취약요인 사전제거로 산업단지 공장화재 제로(Zero)화 △입주업체 대상 화재예방 홍보 △비대면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한다.

김상현 동부소방서장은 "안전을 우선시하는 사회풍토 조성은 업주와 근로자, 관계기관 모두의 노력과 관심에서 비롯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오창과학산단이 한 단계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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