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 공간환경전략계획수립용역 최종 보고회

  • 웹출고시간2021.06.24 17:35:19
  • 최종수정2021.06.24 17:35:19

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24일 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청주시 공간환경전략계획수립용역' 최종 보고회를 하고 있다.

ⓒ 청주시의회
[충북일보] 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24일 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청주시 공간환경전략계획수립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2020청주시 공간환경전략계획은 무심천과 우암산 사이 육거리부터 내덕칠거리까지를 중점추진권역으로 설정해 공공주도의 도심 활성화를 목표로 역사문화도시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시민이 행복한 청주 만들기를 비전으로 내세웠다.

4개 주요 전략은 △청주읍성과 중앙공원 등 역사문화공간의 보행 연결 방안 △상권과 주거지의 연결을 통한 복합화 방안 △공간 소통을 위한 공공시설 배치 △시민 주도의 보행권 도시 관리 전략 등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4개 전략에 대해 사업을 구체화하고 실행력을 갖추기 위해 세부사업 목록으로 학교시설 복합화, 노후 경로당 개선사업, 전통시장 개선사업 등을 제안했다.

한병수 도시건설위원장은 "시민이 주도하는 옛 것과 새로운 것이 공존하는 청주의 도시 이미지를 만들고, 원도심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한 살고 싶은 생활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유소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