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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 개관 앞둔 노인복지관 현장방문

  • 웹출고시간2021.06.24 17:21:49
  • 최종수정2021.06.24 17:21:49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24일 개관을 앞둔 청주시 내덕노인복지관을 둘러본 뒤 복지관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24일 청주시에서 운영 중인 노인복지관을 둘러본 뒤 관장 등 관계자와 함께 간담회를 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코로나19로 운영이 일시 중단된 노인복지관 5개소가 오는 7월 1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면 개관함에 따라 사전에 시설 운영과 프로그램 준비상황을 살피기 위해 이뤄졌다.

복지교육위원회 의원들은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과 내덕노인복지관을 방문해 프로그램 중단에 따른 어르신들의 불편사항과 복지관 운영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개선해 나가야 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서원노인복지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5개 노인복지관장이 참여헤 최근 증가하는 키오스크 사용방법을 교육할 기기 지원과 치매로봇, 인지게임 등 다양한 디지털기기를 갖춘 복합정보문화공간 마련과 TV노인대학 프로그램 운영 등을 건의했다.

김영근 복지교육위원장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관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되지 않은 만큼 철저한 시설 방역과 마스크 착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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