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민영 보은소방서 소방교, 충북 첫 여성 인명구조사

'2021년 상반기 인명구조사 2급 인증시험' 합격

  • 웹출고시간2021.06.22 17:27:54
  • 최종수정2021.06.22 17:27:54
[충북일보] 충북소방본부 소속 첫 여성 인명 구조사가 나왔다.

22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보은소방서 소속 이민영(34·사진) 소방교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충청소방학교에서 실시된 '2021년 상반기 인명구조사 2급 인증시험'에 합격했다.

인명구조사는 어떠한 위기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전문 구조대원에게 주어지는 자격으로, 기초체력과 전문 인명구조 기술 등을 복합적으로 평가해 주어진다.

시험 기준은 남녀 모두 동일하게 적용된다.

인명 구조사 자격증 보유자는 119구조대에 우선 근무할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국내 소방관 가운데 여성 인명 구조사는 7명이다.

이 소방교는 "처음 소방관이 됐을 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현장에 강한 소방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예비역 해군 대위인 이 소방교는 지난 2017년 2월 소방사가 됐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