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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사방댐 공사 현장 거푸집 붕괴…작업자 3명 다쳐

2명 매몰됐다 구조

  • 웹출고시간2021.06.16 17:05:19
  • 최종수정2021.06.16 17:05:19

붕괴된 충주 사방댐 공사 현장.

[충북일보] 충주시 사방댐 공사 현장에서 거푸집이 붕괴돼 3명이 다쳤다.

1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충주시 앙성면 영죽리의 사방댐 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거푸집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2명이 매몰되는 등 작업자 3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들은 모두 구조돼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거푸집에 깔린 50대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호흡과 맥박을 되찾았다.

또 다른 60대 매몰자는 가슴과 허리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거푸집 근처에 있던 60대 작업자는 경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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