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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 '함께해유 착한운전' 홍보대사에 가수 요요미 위촉

3대 홍보대사로서 충북 교통안전에 힘 보태…홍보영상 제작 참여

  • 웹출고시간2021.06.15 18:18:12
  • 최종수정2021.06.15 18:18:12

임용환(왼쪽) 충북경찰청장이 15일 '함께해유 착한운전' 3대 홍보대사로 위촉된 청주 출신 트로트 가수 요요미씨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 충북경찰청
[충북일보] 충북경찰청은 15일 범도민 교통안전운동인 '함께해유 착한운전' 3대 홍보대사로 청주 출신 트로트 가수 요요미(27)씨를 위촉했다.

요요미씨는 1대 홍보대사인 국악인 남상일씨, 2대 홍보대사인 가수 태진아씨에 이어 충북 교통안전을 위해 힘을 보탠다.

지난 2019년부터 추진 중인 '함께해유 착한운전'은 매년 착한운전과 나쁜운전 3개 유형을 선정해 도민들의 교통안전의식 개선을 도모하는 캠페인이다.

올해 착한운전은 △스쿨존 절대감속 △정지선 지키기 △방향지시등 켜기이며 나쁜운전은 △음주운전 △신호위반 △불법주정차다.

요요미씨는 이를 알리는 홍보영상 제작에도 참여해 도민들에게 교통안전 중요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홍보영상은 오는 7월부터 4개월간 지상파 TV, 전광판, 버스정류장, 대형마트, 아파트 엘리베이터 등에 송출된다.

요요미씨는 "고향인 충북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 도민 모두가 교통안전을 위해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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