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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카누팀, 전국대회서 금메달 2개 차지

은메달 1·동메달 1개도 목에 걸어

  • 웹출고시간2021.06.14 17:56:54
  • 최종수정2021.06.14 17:56:54

충북도청 카누팀이 지난 12~14일 강원 화천군 화천호카누경기장에서 열린 '20회 파로호배전국카누대회'에서 따낸 메달을 목에 걸고 상패를 들어 보이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청 카누팀이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하는 등 값진 성과를 거뒀다.

충북도체육회에 따르면 도청 카누팀은 지난 12~14일 강원 화천군 화천호카누경기장에서 열린 '20회 파로호배전국카누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차지했다.

먼저 대회 첫날 열린 C-1, 200m경기에서 신성우가 2위를 기록했다.

이튿날에는 K-1, 1천m경기에서 서태원이 1위를, 안길남·김현우가 3위를 해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 마지막날에는 C-1, 500m에서 신성우가 금메달을 추가로 따냈다..

남성호 도청 카누팀 감독은 "코로나19로 인해 훈련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선수들이 지난 겨울동안 훈련을 열심히 해 좋은 성과를 냈다"며 "올해 '102회 전국체전'에서도 충북 카누가 정상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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