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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전년 대비 평균 8.39% 상승, 이의신청은 6월 30일까지

  • 웹출고시간2021.05.31 11:31:44
  • 최종수정2021.05.31 11:31:44
[충북일보] 충주시는 2021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지역 내 토지 31만 4천580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 결정·공시했다.

올해 조사된 토지 필지 수는 전년 대비 3천77필지가 증가했으며,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8.39% 상승했다.

충주지역 최고지가는 충의동 302일원 부지로 ㎡당 523만7천원이다.

최저지가는 수안보면 미륵리 산 6일원 임야로 ㎡당 486원으로 결정됐다.

시는 올해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에 따른 가격 상승을 주된 요인으로 꼽았다.

아울러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제, 중부내륙선 철도공사,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 면 지역 전원주택지 수요 증가 등에 따라 지가가 상승했으며, 그 외 지역은 보합세를 유지한 것으로 분석했다.

시는 공시대상 토지에 대해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공시지가를 최종 확정했다.

이번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충주시청 또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자는 6월 30일까지 충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사항에 대해 감정평가사의 정밀 검증과 충주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7월 30일 조정·공시하고 신청자에게 개별 통지한다.

한편 이번에 결정ㆍ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취득세·등록면허세 등 지방세의 과세표준 결정자료와 양도소득세·증여세·상속세·종합부동산세 등의 기준시가, 기타 개발부담금, 국·공유 재산의 사용료 산정자료로 활용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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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