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 가장 비싼 땅값 금왕읍 무극리 ㎡당 284만5천 원

개별공시지가 다음달 30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 웹출고시간2021.05.30 13:35:58
  • 최종수정2021.05.30 13:35:58

음성군청 전경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에서 가장 비싼 땅값은 금왕읍 무극리 233-2번지로 ㎡당 284만5천 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땅값이 가장 싼 곳은 원남면 조촌리 산 4-1번지로 ㎡당 561원으로 확인됐다.

30일 군에 따르면,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7.17% 상승했다.

감곡면은 9.15%가 올라 가장 높은 땅값 상승률을 기록한 반면 원남면은 6.21%로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의 단위면적(㎡)당 가격을 공시하는 것으로,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 군내 토지 23만248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다음 달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 군청 민원과 또는 각 읍·면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정부24, 일사편리 등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이의 신청된 토지에 대해 특성 재조사와 감정평가사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7월 30일까지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부터는 개인정보보호와 전자열람 보편화, 예산절감 등을 위해 개별공시지가 결정 통지 방식을 우편발송 대신 인터넷 전자열람으로 제공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