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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 공동주택 옥상 비상구 안전관리 당부

"비상구 식별 위해 안내표지 부착해야"

  • 웹출고시간2021.05.24 17:05:13
  • 최종수정2021.05.24 17:05:12
[충북일보] 충북소방본부는 24일 공동주택 옥상 비상구에 출입문 안내 표지를 부착할 것을 권고했다.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옥상 비상구를 찾지 못해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사고를 막기 위해서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경기도 군포시 한 아파트 화재현장에서 옥상 비상구를 찾지 못해 2명이 숨졌다.

이에 소방본부는 화재 시 옥상 비상구 식별을 위해 옥상으로 나가는 통로 바닥과 벽면에 옥상 출구 방향을 표시하고, 비상구(문)에 야광 테두리와 비상구 안내표지를 붙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옥상 상층에 기계실, 엘리베이터 기계실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공간이 있을 경우에는 계단참에 출입 금지 표지를 부착해야 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입주자가 피난경로와 피난시설을 숙지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공동주택 내에 설치된 경량칸막이, 대피 공간, 하향식 피난구 등의 사용법을 숙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북에서는 지난 5년간(2016~2020년) 291건의 공동주택 화재가 발생해 7명이 숨지고 107명이 부상을 입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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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