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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 부처님 오신 날 화재 '특별경계근무' 돌입

사전예방 감시체계 운영·위험요인 제거 등

  • 웹출고시간2021.05.16 15:28:45
  • 최종수정2021.05.16 15:28:45
[충북일보] 소방당국이 오는 19일 '부처님 오신 날'을 전후해 18일부터 20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16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도내 12개 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에 많은 인원이 사찰을 찾아 화재와 산불 위험이 클 것으로 예상하고, 이 기간 사전예방 감시체계를 운영하며 사찰 주변 예방순찰을 강화해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한다.

주요 내용은 △전통사찰 도상훈련을 통한 현장대응태세 확립 △유관기관과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유지 △위험요인 사전제거를 위한 화재예방순찰 1일 3회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활동 체계 구축 등이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대부분의 사찰은 목조건축물로 이뤄졌고 신속한 소방력 지원이 어려운 지형적 여건을 지니고 있어 화재발생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관계인의 철저한 예방과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최근 5년간(2016~2020년) 충북에서는 8건의 사찰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3억5천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유형별로는 △부주의 3건(37.5%) △전기적 요인 1건(12.5%) △원인미상 4건(50%)이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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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