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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5.12 17:27:43
  • 최종수정2021.05.12 17:27:43

청주시의회가 12일 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시민이 행복한 동남지구를 위한 주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의회는 12일 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시민이 행복한 동남지구 완성을 위한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충진 의장과 한병수 도시건설위원장, 청주시 도시개발과·상당구 건설과 관계자, 용암1·2동장이 참석해 동남지구 주민 10여명과 함께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직접 민원 현장을 방문했던 최 의장과 한 위원장은 당초 파악했던 민원사항에 대한 시의 검토 결과를 공유했다.

낙가천 설치 교량으로 단절된 보행로를 연결해달라는 민원 내용에 따라 오는 6월 중 보행용 계단을 설치하기로 했다.

교통사고 위험이 다수 존재했던 중로 1-155호선 일원은 신호체계 변경 공사를 완료해 경찰서와의 협의가 끝나는 대로 운영에 들어가기로 했다.

최 의장은 "지역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민원 사항을 신속히 해결해준 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유기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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