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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노인·장애인복지관 11개 사업 추진

지역에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

  • 웹출고시간2021.05.12 13:16:49
  • 최종수정2021.05.12 13:16:49
[충북일보]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이 지자체·협회·기업·복지재단에서 시행하는 복지서비스사업 공모에 응모해 총 8개 기관 11개 사업을 맡게 됐다.

복지관에 따르면 노인공모사업으로 노인교통안전문화를 위한 '교통안전베터랑 교실', 노인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선배시민자원봉사단', 노인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노인생활문해해소를 위한 '정이품 학당', 복지소외지역해소를 위한 '거점형 맞춤 복지서비스'가 선정됐다.

장애인공모사업으로는 장애인들의 디지털격차 해소를 위한 '장애인집합정보화교육'과 '찾아가는 나눔버스', 장애인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신나는 예술여행', 장애인 가족 장학금지원을 위한 '희망드림'을 추진한다.

또한 보은지역 복지유관기관의 자원공유 플랫폼을 마련하기 위해 아산복지재단이 추진하는 2021년 사회복지지원사업에 응모해 2차 심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박미선 관장은 "농촌지역 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직원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 많은 사업을 맡게 됐다"며 "앞으로 어르신과 장애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보건, 복지, 여가문화,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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