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정책개발 연구용역과제 심의

작은도서관 지원방안 연구 원안 의결 등 4건

  • 웹출고시간2021.05.05 14:07:37
  • 최종수정2021.05.05 14:07:37

청주시의회가 지난 4일 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의원연구단체 정책개발 연구용역 과제 심의위원회를 열어 연구과제를 검토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의회는 '의원연구단체 정책개발 연구용역 과제 심의위원회'를 열어 4개 연구과제를 심의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열린 심의위원회는 의원 연구단체가 제안한 4개의 연구과제에 대한 타당성과 필요성을 다각도로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단체에서 제안한 과제는 △청주시 치유농업 분야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연구(미래농업발전연구회) △청주시 작은도서관 진흥을 위한 지원 방안 연구(도서관을 사랑하는 의원모임) △청주형 탄소중립 전환마을 생태계 조성 방안 연구(기후위기-그린뉴딜 의원연구회) △청주시 자치기본조례 제정 방안 검토 연구(조례와 의정)이다.

임정수 위원장과 임은성 의원을 비롯해 과제별로 전문지식과 연구실적을 보유한 현직 대학교수를 외부심의위원은 효과적인 연구용역이 수행될 수 있도록 전문가의 시각에서 깊이 있는 심사를 진행했다.

심의위원회는 연구단체에서 제안한 용역과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과 부서의견 수렴 과정을 거친 후 4개의 연구단체의 과제에 대하여 1건을 원안의결(△청주시 작은도서관 진흥을 위한 지원 방안 연구)하고 3건을 수정 의결했다.

임정수 심의위원장은 "입법, 농업, 문화,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정책개발을 위해 활발히 연구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의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용역 수행 과정에서 시민 복리 증진과 시정 발전에 기여하는 실효성 있는 연구가 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