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1.04.29 17:00:12
  • 최종수정2021.04.29 17:00:12

청주시의회가 29일 육거리종합시장에서 코로나19 자율방역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안성현 의원, 한병수 의원, 이재숙 의원, 최충진 의장.

[충북일보] 청주시의회가 29일 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육거리시장에서 의원 자율 방역 활동을 펼쳤다.

이날 방역 활동에는 최충진 의장과 안성현 경제환경위원장, 한병수 도시건설위원장, 이재숙 의원이 참여했다.

최 의장은 "많은 시민이 불편함을 감수하며 방역 수칙을 지켜주고 있음에도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이 줄어들지 않아 유감스럽다"며 "85만 청주시민이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방역 활동과 다양한 지원 시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지난해 7월 의원 자율방역단을 꾸려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수시로 방역 활동에 나서고 있다.

/ 유소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