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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4.28 14:32:29
  • 최종수정2021.04.28 14:32:29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교양학부 박병준 교수가 2021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진흥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을 28일 수상했다.

박 교수는 교통대 과학문화진흥센터장으로 초중고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과학교육사업을 수행했다.

2020년부터는 충북지역의 과학문화를 총괄하는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장을 맡아 과학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2004년 과학문화진흥센터를 설립해 현재까지 이동과학교실, 생활과학교실 등의 사업을 중앙정부와 지자체 및 교육청과 협력하여 운영해오고 있다.

또 충주종합사회복지관, 성심학교 등 지역사회 기관 및 단체와 협업해 저소득층과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과학교육 및 과학문화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해왔다. 특히 지난해부터 지역과학문화거점센터를 유치해 지역의 과학문화자원을 발굴하고 성인과 시니어까지 다양한 연령과 계층을 대상으로 과학문화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박 교수는 "지금까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과학기술진흥 활동에 도움을 주신 여러 선생님들과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과학교육, 과학기술진흥 및 과학문화 활성화를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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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