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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성열훈 교수, 국가산업발전 대통령상

3D 프린팅기술 의료방사선 정도관리 공로

  • 웹출고시간2021.04.22 13:47:19
  • 최종수정2021.04.22 13:47:19
[충북일보] 청주대 보건의료과학대학 방사선학과장인 성열훈(사진) 교수가 과학·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국가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성 교수는 2014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3D 프린팅 전문강사 양성과정'에 보건 전문가로 선정된 후 3D 프린팅기술을 방사선 의료기술과학 분야에 적용했다.

이어 방사선 정도관리 분야에 3D 프린팅기술을 적용해 CT 팬텀, 초음파 골밀도 팬텀 등을 개발, 취약한 국내 의료방사선 정도관리 기술을 발전시켰으며, 17건의 지식재산권과 14건의 관련 논문을 발표했다.

또한 방사선교육에 3D 프린팅기술을 접목한 방사선 교육공학을 최초로 도입해 캡스톤 디자인과 창의 경진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학생들의 창의적 역량을 향상시켰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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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