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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4.20 16:49:11
  • 최종수정2021.04.20 16:49:11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20일 정북동토성을 찾아 예산에 반영된 사업의 추진 현황을 살피고 있다.

ⓒ 청주시의회
[충북일보]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0일 정북동토성과 배첩전수교육관, 옥화구곡 관광길을 찾아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방문은 예산이 투입돼 진행 중인 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2021년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에 반영된 사업에 대한 현황을 사전에 살펴 실질적인 예산안 심사를 하기 위해 이뤄졌다.

변은영 행정문화위원장은 "기존 사업은 예산 낭비와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집행에 철저를 기해주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예산안 심사에 앞서 현장 방문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철저한 검증으로 시민의 혈세가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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