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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4.20 13:47:53
  • 최종수정2021.04.20 13:47:53
[충북일보] 충주시노인복지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출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집에서도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21일 CCS충북방송을 통해 평생교육프로그램을 방송한다.

평생교육프로그램 중에서도 인기가 많은 라인댄스를 시작으로 요가, 실버 태권도, 장수춤 등 5개 과목을 순차적으로 방송할 예정이다.

이번 방송은 21일 오전 8시 CCS 충북방송 지역채널(CH2)에서 본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2주간 재방송된다.

김웅 관장은 "코로나19로 활동량이 많이 줄어든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집에서 TV를 시청하고 동작을 따라 해보면서 움츠러든 몸과 마음에 조금이나마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중단했던 노인복지관을 지난 2월 22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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