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금왕읍 무극금석지구·왕장2지구 지적재조사 측량 착수

측량수행자 선정…2천500여 필지 측량

  • 웹출고시간2021.04.13 12:58:21
  • 최종수정2021.04.13 12:58:21

음성군이 금왕읍 무극금석지구와 왕장2지구 지적재조사사업으로 경계측량을 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이 금왕읍 무극금석지구와 왕장2지구 지적재조사 측량에 착수했다.

군은 한국국토정보공사를 측량수행자로 선정하고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된 무극금석지구와 왕장2지구내 2천500여 필지를 측량한다.

지적재조사는 2030년까지 지적공부 경계와 토지 현황경계가 불일치한 불부합 지역을 측량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국가사업이다.

측량 후에는 토지소유자와 경계협의, 경계확정, 사업완료 공고와 조정금 정산, 지적공부 정리 등 후속절차를 거쳐 내년 말 사업을 마무리한다.

군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14개 사업지구 3천400여 필지에 대한 경계결정을 마쳤다.

김후식 군 민원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이웃 간 토지경계 분쟁이 해소되고 토지의 가치도 상승한다"며 "토지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