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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이월 LH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영구임대 20, 국민임대 82, 행복주택 68 총 170세대
12일부터 접수, 12월 입주 예정

  • 웹출고시간2021.04.05 11:31:16
  • 최종수정2021.04.05 11:31:16

오는 12월 입주예정인 이월면 LH공공임대주택 조감도.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이 이월면에 조성중인 LH 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5일 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LH와 함께 추진 중인 이월 송림지구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사업의 입주자를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접수 받는다.

이번 공공임대주택은 영구임대 20세대, 국민임대 82세대, 행복주택 68세대 총 170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3개동, 지상 8층, 8천470.55㎡ 규모로 조성된다.

공급대상은 청년, 고령자, 신혼부부, 한부모 등이며 세부자격요건은 LH청약센터(https://apply.lh.or.kr)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청약접수는 LH청약센터에서 진행되며 만 65세 이상 또는 인터넷 접수가 어려운 자에 한해 현장접수(진천 벽암아파트 관리사무소 옆, 진천읍 문화로 237-19)도 진행한다.

현재 진천군은 LH와 협약을 통해 1천666세대의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추진하며 인구늘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말 진천성석 행복주택(450세대) 입주를 시작으로 올해 8월 광혜원 공공임대주택(876세대), 12월 이월 송림지구 공공임대주택(170세대)의 입주가 계획돼 있다.

문백 봉죽지구 LH 공공임대주택 170세대에 대해서도 지난해 말 사업계획승인을 득해 토지보상 등 착공을 준비 중에 있다.

이번 이월 송림지구 공공임대주택 공급으로 취약계층, 사회초년생, 근로자 등 지역의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

민간에서 별도로 추진하고 있는 400여 세대 규모의 이월 송림지구 공동주택에 대해서도 현재 토지소유권을 확보하는 등 사업계획승인 절차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혁신도시 등 주변도시의 아파트 공급으로 인구가 감소되고 있는 이월면 인구 증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공임대주택의 건설뿐만 아니라 민간 공동주택 건립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거난을 해소하고 누구나 정착하고 싶은 생거진천 건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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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