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접수

오는 26일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읍면동 접수

  • 웹출고시간2021.04.05 10:23:00
  • 최종수정2021.04.05 10:23:00
[충북일보] 충주시가 4월 5일부터 26일까지 개별공시지가(1월 1일 기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올해 열람대상 필지는 지난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 분할, 합병 등 토지이동 발생분을 포함한 전체 토지 31만4천580필지로 국·공유지 10만257필지와 사유지 21만4천323필지다.

개별공시지가는 필지별로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후 열람 공고된다.

시청 홈페이지나 토지정보과 및 토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26일까지 시청 또는 토지소재지 읍면동이나 인터넷, 팩스, 우편으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감정평가사의 정밀 검증과 충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지한다.

이재식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매년 결정·공시되는 ㎡당 가격으로 각종 국세와 지방세,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며 관련 법령이 정하는 절차와 방법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당해 토지의 실제 거래가격과는 다르다는 점을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5월 31일 결정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