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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자위, 1차 일학습병행 분과위원회 개최

우량기업 발굴 역할·일학습병행 홍보 방안 논의

  • 웹출고시간2021.04.01 16:43:03
  • 최종수정2021.04.01 16:43:03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전대환 분과위원장 등이 1일 '일학습병행 분과위원회'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1일 청주테크노S타워에서 '2021년 1차 일학습병행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분과위원회에는 청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전대환 소장(분과위원장)을 비롯한 분과위원 20명이 참석했다.

올해 새롭게 구성된 '일학습병행 분과위원회'는 지역 중심의 인력 및 훈련수요를 반영하고, 일학습병행 사업의 인지도 제고 및 참여 분위기 확산, 지역 거버넌스 구축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첫 회의에서는 △우량기업 발굴을 위한 각 기관별 역할 △산업별 발굴 대상기업(타겟기업) 선정 △일학습병행 확산을 위한 홍보 방안 등이 논의됐다.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거버넌스를 갖고 우량기업 발굴 및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학습병행 사업'은 기업이 신규 채용한 신입직원과 재직자를 대상으로 기업의 생산시설·장비를 활용해 해당 근로자의 직무수행에 필요한 지식, 기술, 소양 등을 전수하는 NCS기반의 체계적 훈련을 실시하고 현장중심형 인재로 양성하는 제도다. 위원회는 현재 2021년 일학습병행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3-221-2782)로 문의하면 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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