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 고속버스 임시터미널 방문

오송 지하차도·흥덕구청 신청사 등 현장 점검

  • 웹출고시간2021.03.29 17:41:28
  • 최종수정2021.03.29 17:41:28
[충북일보] 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29일 청주고속버스 임시터미널과 오송 지하차도, 흥덕구청 신청사, 서청주교·석남교 재가설공사 현장 등 소관 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고속버스 임시터미널은 고속버스터미널 현대화사업 추진에 따라 공사 기간동안 임시로 운영될 터미널이다.

청주 고속버스 운행업체 노조는 현 고속버스터미널 도로 양쪽에 건설이 추진되는 임시터미널 승·하차장의 안전 우려를 이유로 임시 터미널 설치에 반발하며 시외버스터미널 공동이용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도시건설위원회는 신설되는 임시터미널 승·하차장의 안전성 문제와 교통체증 유발성 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

오송 지하차도는 KTX 오송역 일원 기존의 지하차도 도로가 비좁아 차량 정체가 심각한 구간이다. 국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오랫동안 사업 추진에 난항을 빚은 곳이다.

지난해 12월 충북도가 시행한 실시설계용역 결과 지하차도의 연장 증가와 가시설 반영, 부력방지공이 추가되는 등 약 145억 원의 사업비(도 58억, 시 87억)가 추가로 소요될 것으로 추산됐다. 위원들은 현장에서 관계부서와 함께 이 부분에 대해 중점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위원들은 오는 4월 29일 준공, 7월 개청 예정인 흥덕구청 신청사 건립사업 현장을 찾아 막바지 공사가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병수 도시건설위원장은 "상임위원회 소관 현안과 관련 현장을 수시로 방문하는 등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집행부서와 소통하며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모든 공사 현장에서 기본 안전수칙을 잘 준수해 안전사고 없이 공사가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