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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3.24 16:50:30
  • 최종수정2021.03.24 16:50:30

최충진 청주시의장이 24일 흥덕구청사 신축 현장을 방문해 공사 현황을 살피고 있다.

ⓒ 청주시의회
[충북일보] 최충진 청주시의장이 24일 흥덕구청사 신축 현장을 방문해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흥덕구청사 신축 사업은 지난 2014년 청주·청원 통합에 따른 상생발전 합의사항에 따라 총 사업비 636억 원을 들여 흥덕구 강내면 사인리 일원에 지상 6층, 연면적 1만4천947㎡ 규모로 건립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18년 12월 착공해 오는 5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날 최 의장은 공사 막바지의 신축 현장에서 시민 친화적 청사가 계획대로 완공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차질없는 추진을 당부한 뒤 근무자들을 독려했다.

최 의장은 "통합 청주시의 숙원 사업 중 하나인 흥덕구청사 건립을 위해 오랫동안 수고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청사 준공이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기본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사고 없이 공사가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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