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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가수 데뷔?“

이란 네티즌 짖궂은 ‘낚시’ 동영상 화제

  • 웹출고시간2009.02.11 14:47: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란 네티즌들이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사진)이 가수에 데뷔했다는 식의 짖궂은 장난으로 박지성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박지성이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 출전하기 위해 지난 9일 이란에 도착하자마자 이란 축구팬들은 자국의 축구 전문 사이트 ‘페르시안풋볼(www.persianfootball.com)’에서 환영과 경계의 메시지를 동시에 보내고 있다.

이 가운데 한 이란 네티즌이 박지성의 가수 데뷔 의혹(?)을 제기하며 동영상을 등록해 현지 네티즌들의 지대한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문제의 동영상은 ‘Park Ji Sung Singing Touch my body(박지성이 노래한 터치 마이 바디)’라는 제목으로 ‘유튜브(www.youtube.com)’에 등록돼 있다.

동영상에는 박지성과 다소 비슷한 외모를 지닌 동아시아계 남성이 미국의 여가수 머라이어 캐리의 2008년 곡 ‘터치 마이 바디’를 열창하는 모습이 담겨져있다. 이 남성은 동영상의 초반에 한국어로 김동원이라고 소개돼있다.

그러나 한국어를 알지 못하는 이란 네티즌들은 박지성이 실제 노래를 부른 것으로 착각해 노래에 대한 감상평을 남기고 있어 한국 네티즌들의 실소를 자아내게 하고 있다.

한편 ‘페르시안풋볼’의 이란 네티즌들은 11일 열리는 한국과 이란의 남아공월드컵 최종예선을 앞두고 아시아 최고의 스타 박지성의 활약을 기대하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한국과의 순위 경쟁을 의식한 듯 “박지성은 최대 굴욕을 당하게 될 것이다. 이란은 한국을 좌절로 몰아 넣을 것이다(loo***)”는 등 강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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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