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진천주민, 폐석면업체 감시 중단

영업정지 처분따라 초소 잠정 폐쇄

  • 웹출고시간2009.02.11 13:05: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 문백면 폐석면중간처리 주민대책위원회(위원장 임흥빈)는 해당 업체가 최근 3개월 영업정지 행정처분을 받음에 따라 그동안 운영해 온 감시초소를 잠정 폐쇄할 방침이다.

ⓒ 손근무 기자
진천군 문백면 폐석면중간처리 주민대책위원회(위원장 임흥빈)는 해당 업체가 최근 3개월 영업정지 행정처분을 받음에 따라 그동안 운영해 온 감시초소를 잠정 폐쇄할 방침이다.

주민대책위 관계자에따르면 이날 "해당 업체가 관리청인 금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영업정지 행정처분을 받은 만큼 일단 11일부터 영업정지가 만료되는 날까지는 감시초소 운영을 중단키로 했다."고밝혔다.

금강유역환경청은 폐석면중간처리업체인 E사에 대해 지난 4일 영업정지 3개월, 과태료 500만원의 3차 행정처분을 내렸다.

그러나 E사는 이에 대해 영업정지 처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과 함께 진천군에 대해서는 폐수배출신고 설치신고 불수리 및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불수리 각각 취소 청구 소송을 제기해 폐석면중간처리 사태가 법정 문제로 비화되고 있다.

문백면 주민대책위는 지난 2007년 11월부터 최근까지 문백면폐석면중간처리업체 허가 취소를 위한 투쟁을 계속해왔고 주민들이 사비를 들여 24시간 조를짜 명절과 휴일도 없이 감시초소를 운영해와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어 왔다.

진천/손근무 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