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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리더스클럽, 경제인 5명 새 식구로 맞아

18일 신규 회원 5명 위촉
이현우·이화련·전응식·표현철·홍현정 대표

  • 웹출고시간2021.03.18 17:55:31
  • 최종수정2021.03.20 11:59:39

충북리더스클럽 회원들이 18일 본사에서 신규 회원 위촉식을 마친 뒤 ‘충북 소비촉진운동 챌린지’를 하고 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내 오피니언 리더들의 모임 충북리더스클럽이 새 식구를 맞이했다.

리더스클럽은 18일 △이현우 SD산업개발 대표 △이화련 대화종합건설㈜ 대표이사 △전응식 ㈜대원 대표이사 △표현철 삼화토건 대표 △홍현정 서우조경건설㈜ 대표이사 등 경제인 5명을 신규 회원으로 위촉했다.
또한 이화련 대표와 전응식 대표를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리더스클럽 명예회장인 강태억 충북일보 대표이사 사장은 위촉장을 전달하고 "충북리더스클럽은 지난 2017년 7월 출범한 뒤 3년여 만에 충북지역 최고의 경제 오피니언 리더 단체로 우뚝 섰다"며 "신규 회원들을 통해 리더스클럽이 한층 더 빛날 것으로 기대한다. 새 식구가 돼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위촉식을 마친 리더스클럽 회원들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과 경제인들을 위한 '충북 소비촉진운동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들은 '골목식당·전통시장·지역화폐를 이용하자'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장현봉 리더스클럽 회장은 "지역민들 사이에서 충북리더스클럽에 대한 좋은 평가가 나오고 있다. 모든 회원들이 다양한 봉사와 사회공헌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한 덕분"이라며 "기업하기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지만 모두 힘을 합쳐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충북리더스클럽은 지난 2017년 7월 26일 도내 경제인과 언론인, 전문지식인들의 자기계발과 정보교류를 통한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을 목적으로 발족했다.

현재 리더스클럽에는 신규 회원을 포함한 69명의 경제인이 소속돼 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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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