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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충진 청주시의장, 수도권내륙선 국가계획 반영 염원 챌린지 참여

  • 웹출고시간2021.03.15 17:39:37
  • 최종수정2021.03.15 17:39:37

최충진 청주시의장이 15일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의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염원하는 챌린지를 하고 있다.

ⓒ 청주시의회
[충북일보] 최충진 청주시의장은 15일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의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염원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청주시와 진천군, 화성시, 안성시 4개 시·군이 공동 추진하는 수도권 내륙선은 청주국제공항에서 진천군, 안성시를 거쳐 화성시 동탄역을 잇는 연장 78.8㎞, 사업비 약 2조5천억 원이 소요되는 대규모 철도사업이다.

수도권 내륙선이 완공되면 청주국제공항과 동탄역을 30분대에 연결해 경기도민들의 청주국제공항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청주국제공항 이용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논의 중인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 등 국가균형발전론에도 부합하는 사업이다.

최 의장은 "수도권 내륙선은 수도권에 밀집돼 있는 경제·교통 흐름을 중부권으로 확장해 충청권의 혁신 성장을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수도권 내륙선이 수도권 과밀화를 해소하고, 국토 균형발전으로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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