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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충북 근로자종합복지관 개관

지하1층·지상4층 규모…근로자 복지 증진 역할

  • 웹출고시간2021.03.03 17:05:58
  • 최종수정2021.03.03 17:05:58

3일 청주시 서원구 미평동 산 12-2에서 충청북도 근로자종합복지관 개관식에서 김장회 충북도 행정부지사, 박문희 도의장, 이두영 청주상의 회장 등 참석자들이 오색줄을 자르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내 근로자의 복지 증진을 위해 건립된 '충북 근로자종합복지관'이 3일 개관했다.

지난 2019년 12월 착공한 근로자종합복지관은 국비 20억 원과 도비 57억 원이 투입돼 지난해 12월 완공됐다.

시설 규모는 부지 3천396㎡, 연면적 2천565㎡, 지하 1층, 지상 4층이며 청주시 서원구 미평동에 자리 잡았다.

복지관에는 회의실, 노동상담실, 교양강좌실, 체력단련실 등이 있고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를 비롯한 14개 산별노조 사무실이 입주했다.

도는 복지관을 활용해 근로자와 사용자에게 각종 회의와 교육 공간을 제공하고, 근로자와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한기 도 일자리정책과장은 "도내 근로자 수가 지난 2010년 53만4천 명에서 지난해 71만3천 명으로 늘어났다. 더 많은 근로자와 지역민들이 복지관에서 혜택을 누리고, 삶을 재충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장회 도 행정부지사, 박문희 도의장, 이장섭 국회의원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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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