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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음악창작소 '누리락' 무료로 빌려 쓰세요"

3~6월 시범 운영…22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신청

  • 웹출고시간2021.02.09 10:47:30
  • 최종수정2021.02.09 10:47:30

세종시문화재단이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음악창작소 '누리락(세종시 어진동 593)'의 주요 시설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빌려 준다. 사진은 182석을 갖춘 공연장 모습.

ⓒ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문화재단이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음악창작소 '누리락(세종시 어진동 593)'을 시범 운영한다.

공연장(182석)·스튜디오·밴드연습실 등과 같은 주요 시설을 시민들에게 무료(엔지니어 비용 등은 제외)로 빌려 준다.

세종시문화재단이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음악창작소 '누리락(세종시 어진동 593)'의 주요 시설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빌려 준다. 사진은 182석을 갖춘 공연장 모습.

ⓒ 세종시
이용할 수 있는 기간은 일요일과 법정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월∼토요일 중 '3일 이내'다.

홈페이지(www.nurirock.or.kr)를 통해 2월 22일까지 첫 신청을 받은 뒤 심사를 거쳐 2월 26일 결과를 공고할 예정이다.

누리락은 세종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억 원을 지원받아 박연문화관(정부세종청사 문화관) 지하 2층에 만든 공공시설이다. ☎044-850-0570∼2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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